미국의 메기목 검열 폐지 의결서 환영
미국의 메기목 검열 폐지 의결서 환영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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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하이빙(Lê Hải Bình)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이 미국 농림부의 메기목 검열 프로그램에 관해 우려를 여러 차례 표시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필요하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낭비시키고, 비관세 무역 활동에 있어서 장애물이 될 수 있으며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정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정신을위반하는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베트남 측의 비판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지난 5월 25일 미국 상원의회는 메기목에 관한 검열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과반 이상인 28명의 의원이 찬성을 했고, 해당 안건이 가결되었다고 전해왔다. 이에 대해 지난 5월 31일, 레하이빙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상원의회의 위와 같은 결정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쌍방향적, 다 방향적 무역 구조를 목표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던 미국이 베트남과의 약속을 지킨 발걸음으로, 양국 간의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베트남-미국 간의 전반적인 이해관계 발전은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통해 충실히 보여 졌다.
베트남은 미국 정권과 하원의회에 메기목 검열 프로그램 폐지를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빈대변인은 "베트남이 늘 미국을 포함한 다른 여러 국가들과 협력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베트남산 메기목은 이미 국제 안전 및 품질 기준에 준하며 제품의 품질과 안전 또한 보장한다" 고 강조했다.



[베트남통신사_밍찌(Minh Tr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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