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참여한 독일기업 중 23%는 건설과 공업 분야, 58%는 서비스 분야, 19%는 무역 분야 기업이었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현재 베트남 독일기업공동체의 중기 예정과 희망사항, 베트남에서 사업하는 중에 만난 장벽과 어려운 점을 알아보는 것이다. 마르코발데 독일공업무역대표단 베트남지사장은 "기본적으로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많은 독일기업은 아세안 경제공동체의 정식 설립, EU와의 FTA체결, TPP체결 등을 발판으로 발전하는 베트남의 시장을 보고 투자를 확대하여 인력을 추가 채용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경제는 현재 상황이나 전체적인 상황을 봤을 때 발전의 가능성이 높다. 거의 모든 독일기업들이 베트남 경제의 발전가능성을 질문 받았을 때 낙관적으로 대답을 했다. 47%의 독일기업들이 내년 경제의 발전을 신뢰하고 있으며 70%의 독일기업들은 사업의 결과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대답했다. 58%의 기업들은 내년 사업의 이익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많은 독일기업은 베트남에서의 투자확대와 추가채용을 예정하고 있다. 54%의 독일기업들은 자본이 증가할 것이라 긍정하였으며 이중 58%의 기업들은2017년에 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꽁찌(Công Tr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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