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국내 식품 업체들에게 무(無)마진 공표
빈그룹, 국내 식품 업체들에게 무(無)마진 공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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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은 지난 6월 1일 <국내 수출 지원과 동행>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여기에 250여 기업이 참여하며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빈그룹과 체결식을 가진 기업들은 7개 분야의 기업들로 주로 식품, 화장품, 사무용품, 가정용품, 생식품, 의류, 섬유 분야에 있는 업체들이다.
빈그룹은 이번 협력 체결을 한 기업들에게 우대 인센티브 분배 및 빈그룹 내 브랜드 입지 강화와 유지, 품질 관리, 마케팅, 소비자 상품, 기술 및 자본 참여에 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생식품 공급 업체들(육류, 생선, 야채, 과일)에 대해 무(無)마진으로 판매 하겠다고 공표했다.
빈그룹 대리인에 따르면 "이와 같은 생식품 공급자들에게 수익 금액 100%를 보상한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그룹은 이를 통해 공급업체들에게 낮은 공급 가격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외 약 100개의 기업이 시장 브랜드 상품, 서비스 생태계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협력 체결을 했으며, 140여개 기업들이 총판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판 협력 계약 외 빈그룹은 몇몇 기업들에게 자본을 출자 하여 제품의 품질을 향상, 생산 최적화, 비용 감소에 대한 기여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칵히엡(Lê Khắc Hiệp,) 빈그룹 부회장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국내 생산 촉진과 신선한 식품, 좋은 소비재로 시장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며, 또 국가 브랜드를 강화하여 국제 시장까지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식품 분야에 대한 우대를 중점으로 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현재 빈그룹은 총 16개의 실험실을 전국에 운영하고 있으며, 빈그룹의 전 판매망에 공안전한 식품을 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홍밍(Hồng M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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