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노이바이2 공항 건설 예정
하노이시 노이바이2 공항 건설 예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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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국의 정보에 따르면, 가까운 시일 내 하노이시는 노이바이2 공항 건설에 대한 계획을 공표할 것이라 밝혔으며, 위치는 현재 노이바이 공항 건너편에 면적 720헥타 규모(푸ald, 푸끄엉, 마이딩 마을에 위치)로 건설될 것이라 밝혔다.
베트남 항공국 국장인 라이쑤언타잉(Lại Xuân Thanh)씨에 따르면 "이번 공항 증설은 수도교통운송 계획 2030-2050년에 따른 것이며, 이와 같은 증설로 5천만명에 이용객수와 향후 3년 이내에 과부화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는 기존 노이바이 공항 문제도 처리가 가능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항공국은 노이바이 국제공항 같은 경우 2500만 명이 이용 가능한 처리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설은 빠른 시일 내에 진행 되어야 하는 문제라고 전했다.
하지만 타잉씨에 따르면, "이와 같은 증설은 롱타잉 프로젝트의 보다 오히려 더 어려운 장애물이 있다고 전했다. 왜냐하면 남쪽으로 지역을 넓혀 개발을 하여야 출/입항이 보장되는데 현재는 많은 수의 가정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토지회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투자금 같은 경우, 토지회수, 보상, 이주민들을 위한 거주 지역 건설 등을 포함해 약 20억 달러(2015년 기준)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으며, 프로젝트 건설비용으로 약 78조동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금 출자는 사회화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 항공국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각 지방에 제안서를 보냈으며, 각 지방은 공항 건설에 대한 동의를 하였다고 전했다. 항공국은 세부 계획을 마무리하고 하노이 시와 함께 정부에 보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판짱(Phan Tra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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