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이자를 올릴 때가 온 것인가?
달러 이자를 올릴 때가 온 것인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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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뿐만 아니라 개인이 달러를 은행에 예치할 경우 이자율은 최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0%였었다. 이와 같은 부분은 은행에 달러를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없다는 말과 같다. 국가 은행은 이와 같은 부분은 달러화 제한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위와 같은 정책은 환율 안정화에는 기여했지만, 지속될 경우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부작용

호치민시 국가은행 윙황민(Nguyễn Hoàng Minh)부사장은 "베트남동을 예치할 경우 이자가 월마다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2016년초 보다 현재 총 은행 예치금이 7.05%상승했다. 하지만 달러 예치 부분은 11.02% 하락했다. 이와 같은 부분은 달러 이자 0% 정책을 실현할 경우 기업과 국민들의 달러예치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외화를 대상으로 대출에 대한 제한과 함께 가짜 외국 통화 유출 억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환율 압력도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은행들의 외환 보유고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러 의견에 따르면 달러 이자 0% 정책을 통한 환율 안정화가 완료됐고 현재 경제 상황이 국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외화 예금 금리를 개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경제 전문가인 윙민펑(Nguyễn Minh Phong)씨는 실제로 국민들은 달러를 예치하고 이자를 받지 못하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동화 환전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 가서 달러를 인출하거나, 다른 투자 부분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경우 달러에 대한 금리를 인상했는데, 베트남의 경우 달러 금리가 0%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 이로 인해 많은 외화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조건을 만들고 있다. 때문에 달러 금리 인상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고 강조했다.
박사이자 국가 재정감사위원회 부위원장인 즈엉반프억(Trương Văn Phước)박사는 "국가은행이 달러화 제한과 함께 달러를 통한 이익을 억제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부분은 국민들의 달러 소유를 증가하게 만들고 있다" 고 밝혔다.
또 한 경제 전문가 따르면 "외환은 항상 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국민들은 외환을 저축하는 것을 또 다른 투자 채널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은행들이 달러 이자율을 0%로 제한하면서 달러 예금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 같은 경우는 달러로 결재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부 은행들이 암묵적으로 작은 이율 이자를 부여했었다" 고 전했다.
이와 같은 관점을 가진 경제 전문가 딘테힌(Đinh Thế Hiển)씨에 분석에 따르면,
"은행의 경우 기업 요구에 따라 달러로 대출 해줘야 하는데, 개인이 달러에 대한 예금을 하지 않는다면 은행은 어떤 방법을 통해 기업들에게 달러 대출을 해줘야 하는지, 이와 같은 부분은 시장의 투명성을 떨어트리는 행위가 된다" 고 지적했다.

변화 필요

위와 같은 상황과 같이 전문가들은 달러의 이자율 조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힌씨에 따르면, "정부는 알맞은 외화 이율 조정과 동시에 경제 시장에 맞는 이율 조정이 필요하다. 만약 정부가 조정하여 이율을 시장 구조 이율로 할 경우, 국민들은 달러로 할지 동화로 할지 결정을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정부가 적합한 달러이율을 책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구체적으로 국가은행은 먼저 기업들과 개인들에게 달러 이율을 기한을 두고 6개월이나 1년으로 하여 연간 1~1.5% 정도로 책정해야 한다. 이와 같은 부분은 개인의 달러를 오래 유치가 가능하며, 이는 곧 국가 자본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면서 "또 베트남은 현재 개발을 위한 자본이 많이 필요로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부분은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현재 개인들의 달러를 동원하여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또 다른 전문가인 윙민픙씨는 "먼저 처음부터 천천히 단계 별로 진행되어야만 한다. 예를 들어 개인들의 달러예치는 이자를 주지만, 기업들의 달러예치는 이자율을 적용이 안되게 하여야만 달러자금 동원이 원활하게 가능해 진다" 고 전했다.
은행 재정 전문가에 따르면, 국가는 달러 이자율을 연간 0.5~1%수준으로 정할 필요가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달러예치가 되어 외환 보유고가 높아져 베트남 동화 대출 수요도 공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와 같은 부분은 이자율 하락에 기여하고 달러화 제한 목표와 함께 수출, 생산 활동 거래에 대한 달러화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동적인 외환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달러 이자율이 0%가 됐을 때, 개인이나 단체는 지속적으로 달러예치를 선택하고 예금했는데, 이는 0%가 됐기 때문에 예치 기한 제한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현상은 수동적인 외화 대출과 은행들에 외환 보유고 리스크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와 같은 문제는 베트남으로 외화 송금을 줄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고 지적했다.
팜하이롱(Phạm Hải Long)주식회사 사이공 농산식품수출 기업 사장에 따르면,
수출입회사인 그의 회사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환율 안정화라고 강조하며, 어디가 이자율이 높다고 이자를 받기 위해 달러를 예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달러대출 같은 경우 연간 이자가 2~3%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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