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향상을 위한 팩토링(Factoring) 서비스 확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팩토링(Factoring) 서비스 확장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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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국제은행(VIB)이국제금융공사(IFC), 국제 팩토링협회(FCI), 베트남 은행협회와 협력해 베트남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아세안경제공동(AEC)체에 가입한 현 시점에 수출입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국제 팩토링에 관한 회담'을 주최했다.
가장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내용은 베트남에서 팩토링 서비스를 공급하고 확장하는 일에 관한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출입 기업과 서비스 공급자, 상업은행이 얻는 이익에 관한 논의였다.
IFC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의 카일 켈호퍼(Kyle Kelhofer)국가 감독은 세계화 과정 속에서 각종 무역 장애물이 점차적으로 사라지면서 국경을 넘나드는 많은 사업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의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무역 도구인 팩토링 등을 배워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활동을 확장해야 한다고 했다.
VIB 기업 고객 감독 브엉티휀(Vương Thị Huyền)씨는 팩토링 서비스는 기업이 언어적 장벽을 넘어서는 데 최대한 지원을 해주고, 대금 미회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현금 유동성을 높이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FCI의 기록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의 무역 거래 총액은 2조 3730억 유로로, 그 중 베트남의 무역 거래 총액은 1억 유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국제 팩토링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의 팩토링 서비스는 정책 공급기관 8곳으로부터 공급 받고 있으며 그 중 3곳은 세계적인 국제팩토링기관인 FCI에 속한 공급자이다.

[베트남통신사_튀하(THÚY H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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