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Chàm)섬 바다 밑에서 산호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 열린다
짬(Chàm)섬 바다 밑에서 산호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 열린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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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남(Quảng Nam)성 인민 위원회는 짬(Chàm)섬에서의 해저 도보 투어를 오픈하는데 동의했다. 이것은 베트남 바다 지역에서 하는 두 번째 체험 서비스이다.
광 남(Quảng Nam)성 호이안(Hội An)시 떤 히엡(Tân Hiệp)읍에 있는 짬(Chàm)마을은 현재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하지만 섬에는 관광 상품이 많이 없고 여행객들을 다시 오게 하지 못하고 있다. 그 때문에 매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광 남(Quảng Nam)성 인민 위원회는 4월 28일부터 이곳에 해저 도보 투어를 여는데 동의했다.
해저 도보 투어의 시간은 약 20분이다. 그 중 2-3분은 여행객들이 가이드 동영상을 보는 시간이다. 해저 도보 거리는 약 15M이고 투어 참가자들은 32kg의 무거운 모자를 쓰게 되는데, 물의 수압 때문에 모자를 쓴 사람은 약 7kg의 중량만 느끼게 된다. 만약 고객이 어린아이인 경우 무거움을 덜어줄 공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의 가격은 한 사람당 950.000 동이며 이동, 식사, 산책이 포함된 투어 패키지의 가격은 1.350.000 동이다.
해저 도보는 여행객들이 바다 밑 몇 백여 종에 이르는 산호와 바다 생물이 있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짧은 시간이지만 바다를 산책하는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투어이다.

[베트남뉴스_안휘(An Huy)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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