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삼성 갤럭시 노트7 기내반입 및 수화물 금지
베트남항공, 삼성 갤럭시 노트7 기내반입 및 수화물 금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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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터리 문제로 삼성 갤럭시 노트7 생산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베트남 항공은 17일부터 베트남 항공의 모든 노선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7 기내 반입을 금지하고 소지한 고객의 탑승을 모든 형식(기내소지, 수화물 등)에서 거부한다고 전했다.

베트남 에어라인은 이번 규정은 지난 9월 9일자 베트남 항공국의 지시 번호 3729/CT-CHK에 따라 삼성 갤럭시 노트7의 기내 충전서비스와 수화물 처리를 전면 중단한 것이다.

현재 삼성 갤럭시 노트7의 운송을 거부한 항공사는 싱가폴 에어라인(Singapore Airlines), 에어 베를린(Air Berlin),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콴타스(Qantas), 젯스타(Jetstar) 등이 있다.

[베트남통신사_유이린(Diệu L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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