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베트남 온라인 스타트업 10억동 지원
페이스북, 베트남 온라인 스타트업 10억동 지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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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떤(Hoàng Tân) 엔쿠루(Enkulu)은 온라인 영어학원인 엔쿠루 프로젝트가 페이스북(Facebook)의 FBstart 프로그램으로부터 40,000불(약 10억동)의 지원금을 확정 받았다고 밝혔다.

FBstart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페이스북의 신규 지원 프로그램이다. 엔쿠루 이전에는 베트남의 레이더(Radar)나 샤크저니(Shark Jouney)등이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적이 있다.

온라인 영어학원 엔쿠루는 젊은 구성원들의 패기로 발전되고 설립된 프로젝트다. 5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존재하는 베트남 온라인 교육시장에 엔쿠루는 일정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엔쿠루의 발전한 기업의 온라인 수업시스템은 새롭고 다양한 기능, 사용자와 친근하고 편리한 기능이 특징이다. 황떤 대표는 "엔쿠루는 수업품질을 최우선으로 있다" 며 "강사선택, 입문시험, 공부과정중 학생케어 등이 세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 말했다.

엔쿠루는 앞서 스타트업휠(StartupWheel),해치!배틀 (Hatch! Battle)등의 베트남 스타트업 컨테스트에서 교육분야 탑5, 스타트업휠 교육분야 탑8에 이르는 성과를 보여줬다.

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관해 황떤 대표는 "언제나 학생을 중심대상으로 의견을 수집해 학생이 원하는 상품을 내놓을 것" 이라며 "2016년 전국에 1,000명의 학생을 엔쿠루는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파트너 아마존(Amazon), 어도브(Adobe) 등과 협력해 스타트업이 고객과 사용자를 찾을 수 있도록 권리, 무료서비스, 무료 어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뉴스_린람(Linh La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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