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음식축제(Balade en France) 내달 초 열린다
프랑스 음식축제(Balade en France) 내달 초 열린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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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프랑스 음식축제(Balade en France)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5군 지역에 위치한 에콰토리얼(Equatorial)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프랑스 음식축제는 프랑스의 식품농업부, 치즈버터협회, 과일협회와 주 호치민시 프랑스 영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주최 측은 올해는 더욱 많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프랑스 문화에 더욱 가깝게 다가올 수 있게 하고 독특한 음식들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음식축제는 처음으로 프랑스 전시회를 개최하고 베트남의 대규모 프랑스 와인과 식품 수입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시회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시식 기회와 특별한 가격에 프랑스의 고품질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 축제는 프랑스 오케스트라, 프랑스 가수(비아트리스 디 카를로, 엘비스 프엉)들의 공연, 헤나타투 등의 프랑스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아갈 수도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 문화를 베트남 내 널리 홍보하는데 중점을 둘 것" 이며 "올해는 2,000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황뛰엣(Hoàng Tuyế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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