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스마트폰으로 돼지고기 검사 시범시행
호치민시, 스마트폰으로 돼지고기 검사 시범시행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1.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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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상공청 무역관리부 응웬응웬프엉(Nguyễn Nguyên Phương)부장은 10월26일 프로젝트 진도 발표에서 "호치민시 내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프로젝트와 관련해 상공부, 농업농촌발전부와 호치민시 수의지국은 동나이(Đồng Nai)성, 빈증(Bình Dương)성, 빈프억(Bình Phước)성과 2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참가한 대상들로부터 예상보다 높은 적극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호치민시가 승인하고 상공청이 호치민시 하이테크 협회에 정보통신 어플을 사용하여 돼지고기의 안전을 보장을 맡긴 프로젝트이다.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찾는 어플은 QR코드, V링, 전자스탬프 등을 사용한다.

응웬응옥호아(Nguyễn Ngọc Hòa) 호치민시 상공청 부청장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1단계는 2016년 12월 10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된다고 전했다.

1단계에서는 양식장에서부터 도축장, 시장, 슈퍼마켓까지 집중적으로 돼지고기 품질을 관리한다.

응웬프엉 무역관리부장에 따르면 1,000개 이상의 양육장을 보유한 16개 기업은 시 시장의 수요를 100%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기업 중에는 축산기술베트남 주식회사 비산(Vissan), 사이공 농업 총공사 등 대규모이며 현대적 생산브랜드도 존재한다.

이외에는 벤탄(Bến Thành), 안동(An Đông), 호아빈(Hòa Bình), 타이빈(Thái Bình) 등 4개 시장의 100% 소매자들도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소매점들에서는 코옵마트(Co.opmart) 34개 지점, 사트라마트(Satra mart) 2개 지점, 빅씨(Big C)마트 8개 지점, 비산 매장 49개 지점 등이 참여했다.

원산지정보 기술 어플은 운송부터 도축까지 돼지의 이동경로를 따라간다. 도축 후 부분으로 도축된 돼지는 인식링이 착용되고 검역원은 전자도장을 인식링에 찍어 도축시간, 도축장소, 식품안전증명서를 확인한다. 인식링이 착용된 돼지는 시장에 입고되기 전 관리부가 검사 후 인식링이 착용된 돼지만 허가한다.

소매판매자들은 고기를 받을시 인식링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판매시 판매자는 관리부로부터 구매한 전자스탬프를 사용, 휴대폰으로 활성화시킨 후 포장용기 외부에 스티커를 붙인다. 이로써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TE-APP을 설치한 후 프로그램의 QR코드를 통하여 양육지, 도축시간, 지점 등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베트남뉴스_뚜위엔(TÚ UYÊ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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