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북도 의료대표단은 베트남대외우호연맹 남부총국(VUFO), 호치민시, 동나이성 ,빈롱성, 하우쟝성 우호연맹 대표들, 호치민 국립아동병원을 비롯한 현지 병원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 목적은 충청북도의 의료관광유치 활성화를 위한 현지시장 조사와 충청북도와 베트남 중, 남부지역 의료기관간 MOU체결 등 활발한 상호교류를 협의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서는 난치성질환이 있는 베트남 극빈환자를 선정해 한국으로 초청 치료하고 충북 지역의 의사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병원에서 환자들을 무료치료봉사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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