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은 국회 총비서관이자 국회사무실 주임, 국가 선거위원회 의원인 응웬한푹(Nguyễn Hạnh Phúc)의원, 정보통신부 장관이자 국가 선거위원회 위원장인 쯩민뚜언(Trương Minh Tuấn)의원, 그리고 국가 선거 위원회 의원이자 대표 업무 위원장인 쩐반뚜이(Trần Văn Túy)의원의 주재 하에 이뤄졌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약 200여명의 기자들과 국내외 언론사, 관련 기관들이 자리했다.
응웬한푹 국회 총 서기관은 14기 국회를 대표할 입후보자 목록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870 명의 정식 입후보자들 중 197명은 중앙 인사이며 673명은 지방 인사로, 평균적으로 1자리에 1.74명이 후보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통계에 따르면 전체 14기 국회 입후보자들 중 여성 입후보자는 339명(38.97%), 소수민족 입후보자 204명(23.45%), 무소속 입후보자 97명(11.15%), 13기 국회의원 재선 후보자 168명(19.31%), 40세 미만의 젊은 입후보자 268명(30.80%)으로 나타났다.
총 197명의 중앙 인사 입후보자들 중 당 의원 소속은 12명(6.09%), 국가 주석 및 사법 기관 소속 5명(2.54%), 국회의원 소속은 113명(57.36%), 정부 기관 소속 17명(8.63%), 국방부 소속 15명 (7.61%), 공안부 소속 3명 (1.52%), 국가 감사원 1명(0.51%), 베트남 국가 전선 및 각 기관 회원 31명(15.7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방 인사 입후보자들 중 여성 입후보자들의 수가 310명(46.06%)에 달하는 것과 소수민족 입후보자는 187명(27.79%), 무소속 입후보자 (13.37%), 40세 미만의 젊은 입후보자가 262명(38.93%), 그리고 13기 국회 재선 입후보자가 67명(9.96%)이라는 것이다.
[베트남통신사_타잉쑤언(Thanh Xuâ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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