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속도 하락
베트남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속도 하락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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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VINASA) 2011년~2015년 까지 세계 일반 경제 침체 및 국내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 속도가 하락하게 되었으며 연간 10~15%를 유지하고 있다(5년 전 성장 속도 30~40%/년).
소프트웨어 매출액이 2010년의 10.6억불에서 2015년의 16억불로 증가했고 서비스 및 디지털 내용물의 매출액도 2015년에 16억불 이상에 이르렀다. 합치면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의 총 매출액은 2010년의 20억불에서 2015년의 30억불 이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난다. 매출의 현지화 율이 90~95%에 달해 상당히 높은 것이다.
그 외, 동 부문의 인력원은 연간 평균 10%의 성장율을 보이며 현재 약 20만 명에 이르고 있다. 관련 기업은 수량뿐만 아니라 규모, 기술 수준 및 기업 경영 수준도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FPT, VTC, VNG 등과 같은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있는 기업들은 발전하고 있으며 VMG, Luvina, Fujinet 등과 같은 200명~500명 사이의 인력 규모가 있는 신규 회사도 존재하고 있다.
VINASA에 의하면, 2016~2020년간 인력 수요가 약 40만 명에 달할 것이나 전체 교육 시스템에서 약 25만 명만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 발전을 위한 인프라도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VINASA에 따라, 전국에서 현재 꽝쭝 소프트웨어 하이테크 파크만 규모가 있고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서 100곳 이상의 일터를 해결하고 있다. 베트남 인터넷 인프라가 지난 5년 동안 세계 대비 뒤떨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VINASA 쭝 지아 빈(Truong Gia Binh) 회장은 현재 본 협회에서는 베트남 정보기술 산업,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의 역량을 보다 촉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앙응옥(An Ngoc)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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