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2일(화)에 어려운 환경 에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2명의 학생들에게 신한은행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신한은행 푸미흥 지점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신한은행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해 매년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2명은 유·초등부와 중·고등부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장학금은 1인당 20,000,000 VND씩 총 40,000,000 VND이 지급되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원균 교장은 "미래의 꿈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항상 꿈을 생각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밝게 생활하라. 또, 장학금을 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A군(11학년)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B학생(6학년) 또한 "부모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고 학교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