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기 교수는 CEO 아카데미 과정이 3기를 맞으며 베트남에서 전세계로 가자는 의미로 'GLOBAL CEO ACAMEDY' 로 개명했다며 한국의 발전경험과 베트남의 국제화 현실에 맞춰 커리큘럼도 다채롭게 개편했다고 전했다. 즉 ▲베트남과 한국의 전직 장-차관 등의 공직자들을 비롯해 현지 중앙은행, MPI, 환경자원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베트남의 정책 방향을 청하고 ▲ 한국의 앞선 경험을 가진 기업현장 전문가들의 베트남을 보는 시각과 투자환경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 모델에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을 설계하였으며 ▲ 그 외 문화체험과 CSR 활동까지 펼치며 5개월 간의 과정을 마치게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상식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총영사와 고상구 한인회장을 비롯해 장재윤 코이카 소장, Pham Quang Trung 국립경제대 부총장 등의 내빈들과 31명의 수료생(베트남 18명, 한국 13명)들이 참석하였다.
(하노이한인회지 이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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