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하이테크 농업단지 투자 촉진
호치민시, 하이테크 농업단지 투자 촉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1.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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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가 하이테크 농업단지의 투자를 촉진한다. 호치민시는 2020년까지 농업단지를 570ha로 확장할 계획이며 현재 많은 프로모션을 통해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최근 열린 하이테크 농업단지 투자촉진 세미나에서 딘민히엡(Đinh Minh Hiệp) 호치민시 하이테크 농업단지 관리부장은 "현재 하이테크 농업단지는 4개의 지역에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꾸찌(Củ Chi)현 팜반꼬이(Phạm Văn Cội)읍 의 하이테크 농업단지 확장프로젝트는 200ha △꾸찌현 프억빈안(Phước Vĩnh An)읍의 프로젝트는 23ha △현재 껀져(Cần Giờ)현 롱화(Long Hòa)읍의 89ha 하이테크 수산물 양식장 △170ha 빈짠(Bình Chánh)현 팜반하이(Phạm Văn Hai)읍의 하이테크 축산구역 프로젝트 등이다.

상기 프로젝트들을 완료하면 2020년까지 호치민시 하이테크 농업단지는 총 570ha의 부지를 보유해 기업의 하이테크 농업생산 요구와 시장의 안전농업상품 소비요구를 모두 해결한다.

하이테크 농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호치민시와 국가의 우대정책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프로젝트는 11년동안 투자자의 토지세, 수상세 면제, 국내 기술 교육 참가시 최대 70%까지 비용 지원, 상품과 기업광고비용 50% 지원, 박람회 참가비용과 시장정보 접근비용 50%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업은 신기술 연구비용 70%와 폐수처리 비용 70%를 지원받는다. 호치민시 하이테크 농업단지에서 활동 중인 짱신(Trang Sinh) 버섯회사의 레유이탕(Lê Duy Thắng) 사장은 "공업단지의 우대정책을 통해 기업은 버섯공장형식으로 기초적인 인프라는 완성했다" 며 "기업은 추가로 10개의 버섯재배공장을 건설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현재 하이테크 농업단지는 꾸찌현내 난 생산구역, 꾸찌, 빈짠, 혹몬(Hóc Môn)현내 145ha의 VietGAP 기준에 적합한 야채 생산구역 등 하이테크 농업응용 구역들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하이테크 농업단지는 하이테크 응용농업생산 과정과 VietGAP, GlobalGAP 기준에 적합한 상품을 생산하는 11개의 생산형식을 완성했으며 상품은 유럽시장으로 수출, 호접란 인비트로(Invitro) 조직이식, 멜론, 영지버섯 재배기술 등을 30개 기업, 회사에 기술 이전했다.

호치민시는 "호치민시 하이테크 농업단지는 꾸찌현에 88ha의 부지를 보유하고 발전된 농업생산형식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활동에 들어갔으며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형 농업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응웬쑤언여으 (NGUYỄN XUÂN D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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