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특별히 대화와 설명이 있는 연주회로 구성했다. 주 교수는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여러 나라의 클래식 애호가들과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역사이야기와 작곡가들을 소개한다.
메인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발트슈타인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D960 B flat Major이며 주 교수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음악의 차이를 깊게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회 중간, 첼리스트 주혜영과 함께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3번으로 연주하면서 피아노와 첼로의 대화도 선보인다.
주최측은 "이번 음악회는 베트남의 클래식 팬들과 교민들 그리고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이해에 한층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주회 문의: 베한타임즈 08 5412 3268/ 093 472 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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