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밀크, 아세안국가 자기원산지인증 획득
비나밀크, 아세안국가 자기원산지인증 획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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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밀크가 아세안국가 자기원산지인증을 최초로 허가 받았으며,아세안 국가 내에서 인증 허가를 통한 C/O(원산지표시)를 자가적으로 신고 할 수 있는 아세안 첫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르면 비나밀크의 주 상품인 분유, 우유, 요플레, 연유,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포함된다. 이와 같은 첫 인증을 위해 상공부와 각 기관이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비나밀크를 지원하였으며, 비나밀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수출 증가와 동남아 시장을 넓히는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비나밀크가 받은 자기원산지인증은 기업이 직접 자가 상품에 대한 C/O를 신고 할 수 있으며, C/O D폼이 수출 인보이스를 대신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시범 인증은 행정 절차를 최소화 하고 아세안 국가 안에서 시행되기 때문에 기업은 매우 유리한 조건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설명 했다. 또 이번 인증을 통해 비나밀크는 쉽게 아세안 시장에 진입 할 수 있으며, 태국 필리핀 등의 소비자들을 선점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통례 28/2015/TT-BCT에 따르면 이번 시범 자기원산지 인증은 상공부가 진행한 아세안 무역 협정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와 같은 인증을 받은 기업은 C/O를 요청 할 필요 없이 직접 D폼으로 C/O를 신고 하여 수출을 진행 할 수 있다.

상공부는 이번 시범 인증 기업 선정은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선정되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으로 생산자이자 직접 수출하는 기업, 2년간 경영활동에 대한 위반 협의가 없는 기업, 아세안 국가 수출총액이 1천만 달러 이상인 기업 등의 평가 기준에 의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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