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사이공강 관광자원으로 개발추진
호치민, 사이공강 관광자원으로 개발추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2.07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호치민시에서 '호치민시 관광 특색 발전을 위한 방향' 이라는 주제로 관광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 호치민시 관광청 청장 부이따황부(Bùi Tá Hoàng Vũ)는 현재 호치민시 관광공사는 사이공강 관광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각 사회적 정책과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건설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현재 각 여행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이공강 투어는 중간지점이 없이 너무 먼 거리에 있어 중간 지점의 관광지가 필요한 실정이며 이와 같은 중간 지점의 관광지를 개발하기 위해 농업농촌발전청과 협력해 강변공원 조성을 계획 중이다.

호치민시 교통운송청 부이쑤언끄엉(Bùi Xuân Cường) 청장도 "현재 시는 수로 운송을 우선 개발을 최우선으로 놓고 계획을 잡고 있으며, 수로 운송을 통한 관광객 운행, 화물 운송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부여해 수로 관광 발전에 기여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구체적으로 2017년 10월까지 빙러이 다리를 7미터까지 올리는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사이공 항구의 경우 항구가 이전하고 부지로 사용하던 일부분인 1,800제곱미터를 관광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위와 같은 계획에 대해 Greenlines 이사회 의장은 현재 고급 수상택시를 개척하고 개발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이공 관광총공사 팜휘빙(Phạm Huy Bình) 사장도 수상 운송 발전에 대한 시의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팜휘빙 사장은 "강변 관광 사업을 진행하는 각 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특히 환경 보호와 하천 시스템에 대한 청결유지는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을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진행되어야만 한다" 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_PV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