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신용카드 공매도 ‘경고’
중앙은행, 신용카드 공매도 ‘경고’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2.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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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앙은행이 카드계산기기(POS/mPOS)를 통해 현금인출 서비스를 공급하는 판매자들의 공매도 거래행위 (법의 규정에 따라 금지)를 적발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신용카드를 통한 공매도 거래행위를 정정하는 공문 번호 9325/NHNN-TT를 각 카드발행조직, 카드계산조직, 서비스공급 조직, 각 시, 성 중앙은행 지방지점들에게 송부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카드사용 지불에 관한 정보 조사 후 중앙은행은 카드계산기기 (POS/mPOS)를 통해 신용카드 소유주에게 현금인출 서비스를 공급하는 판매자가 판매나 서비스 기록을 발생시키지 않고 신용을 사용하여 현금을 인출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중앙은행은 이는 명백한 공매도 행위며 법의 규정에 따라 금지되어 있고 리스크 발생의 위험이 있어 베트남 카드시장의 발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레민흥(Lê Minh Hưng) 중앙은행 총재는 "은행카드 활동의 규정을 준수하고 신용카드를 이용해 거래하는 고객의 자산안전 담보를 위해 카드발행, 카드지불 조직들에게 계약시 조사, 평가후 신뢰가고 능력 있는 카드지불 기업을 선택하고 공매도 거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용카드 거래를 조사, 감사할 것을 요구했다" 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신용에 대한 규정을 준수하도록 카드 발행과 연관된 업무과정, 수속, 서류와 계약에 관한 모든 것을 재조사,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은 미디어를 통해서도 공매도 거래행위에 관한 인식을 사회에 심기 위해 곧 경제기반에서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지불방식의 정책과 방향을 발표할 것이다.

아울러 중앙은행은 신용조직들에게 지불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신용카드를 이용한 모든 형식의 공매도 거래행위를 금지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각 은행에게 내부 신용카드 거래 감사, 조사를 통해 공매도 거래가 발생되지 않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_응웬민(Nguyễn M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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