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웅 봉사회와 베트남의 인연은 1965년 베트남에서 시작됐다. '일웅' 민병일 교수는 베트남 파병 군의관 시절 대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어린이 구순구개열 환자를 수술했고 국내의 의료소외 지역에서 구순구개열 무료시술을 펼쳤다. 이후 1993년 한일합동진료봉사로 해외 의료 봉사활동 시작했다. 한국 단일팀의 진료봉사는 1995년부터 베트남 빈증성에서 시작했고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많은 곳에서 현재까지 민병일 교수님을 따르는 여러 제자들이 자발적 참여를 하고 있다.
현재 일웅 봉사회는 이사장이자 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 김명진 교수를 필두로 의료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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