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Huế) 고도보존센터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후에 여행의 황금 기간'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후에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응오몬(Ngọ Môn)의 경비교대식, 디엔타이호아(Điện Thái Hòa) 무대에서 띠에우냑(Tiếu Nhạc) 공연, 꺼하(Cơ Hạ) 정원과 쯔엉랑 뜨껌탄(Trường lang Tử Cấm Thành), 테미우(Thế Miếu) 무대에서 다이냑(Đại nhạc) 공연, 쯔엉산(Trường Sanh)궁에서의 까후에(Ca Huế) 공연 등과 다양한 이벤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후에를 방문하면 다음과 같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황궁(Hoàng cung) – 민망(Minh Mạng)묘 – 카이딘(Khải Định)묘 3지점 관람표 구입 시 티에우찌(Thiệu Trị)묘와 안딘(An Định)궁 관람 무료. △황궁 – 민망묘 – 뜨득묘 – 카이딘묘 4지점 관람표 구입 시 나머지 구간(쟈롱(Gia Long)묘, 티에우찌묘, 혼쩬(Hòn Chén)전, 안딘궁) 무료 관람. △성내, 외 학생들을 위한 관람표 가격 50% 할인(후에 고도보존센터에 등록하여 확인받은 단체에 한함). △관람 시 20명이상 단체에 한하여 가이드 무료 △쥐엣티드엉(Duyệt Thị Đường) 오페라 하우스의 냐냑(Nhã nhạc) 공연표 50% 할인(매일 10시~10시40분, 15시 ~ 15시40분 공연) △다이노이(Đại Nội), 뜨득묘 내 궁전 촬영 서비스 15% 할인 △다이노이 방문 8명 이상 단체 관광객에게 100,000동 가격의 A3 사진 증정(응오몬 입구) △호앙탄(Hoàng Thành)기업의 호앙꿍(Hoàng Cung) 전기자동차 서비스 10% 할인.

한편 트어티엔-후에(Thừa Thiên - Huế)성은 올해 괸광객을 작년보다 4% 상승한 330만명의 관광객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중 후에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은 250만명으로 후에는 처음으로 1,267,035명의 외국관광객을 유치했다. 관광티켓으로 발생한 수익은 2,507억 동이였다.

[베트남통신사_꿕비엣(Quốc Việt)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