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독립기념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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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는 국·내외 지역방문 맞춤형 교육 사업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을 12월 19일 오전10시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독립기념관 정부3.0 대표 사업이기도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원거리에 있어 직접 방문하기 힘든 국·내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한국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외지역은 2009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1년 따리엔, 2012년 베이징, 2013년 옌타이, 2014년 하노이, 2015년 톈진에서 개최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재학생을 비롯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자 마련되었다.

4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한국독립운동사에 대해 알아보는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전시, 전시연계 체험활동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독립운동사 특강, 3D 입체영화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총영사,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장 및 관계자,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한국국제학교 재학생이 자리했다.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은 "한국과 같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닌 베트남에서 열린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와 같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재외동포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독립정신과 자유평화정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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