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댓글관리 어플 페이스북 대회서 대상수상
SNS 댓글관리 어플 페이스북 대회서 대상수상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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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타(Gamota)의 어플리케이션이 페이스북과 업 코워킹 스페이스(UP Co-working Space)가 공동주최한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우승해 FbStart 기금의 80,000 달러를 상금으로 수상했다.

가모타(Gamota)팀은 소셜네트워크(SNS) 내 댓글과 관련한 컴플레인 증가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SNS 관리 어플을 만들었다.

응웬따이뚜에(Nguyễn Tài Tuệ) 가모타 엔지니어 팀장은 "우리팀은 젊은 청년들로 구성돼있으며 모두 가모타 기업의 직원"이라며 "우리 어플은 팬페이지의 관리자들이 댓글을 하나하나 관리하지 않게 키워드, 내용이해를 돕는 중요한 댓글만 관리자에게 보낸다. 이외에도 도배나 공격적인 댓글을 필터링 할 수 있다. 초기엔 필터링을 수작업 하지만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는 댓글을 쓰면 SNS관리어플은 자동으로 대상을 차단한다. 또한 마지막 기능은 경쟁 팬페이지가 타 팬페이지에서 사진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는지 감시한다"고 말했다.

따이뚜에 팀장은 "24시간동안 진행되는 대회에서 기본 기능의 상품 베타버전밖에 완성하지 못했다. 차후 미래에 이 상품을 완성여부를 고민 중" 이라고 말했다.

이 어플은 페이스북의 알고리즘보다 효과적이며 기업과 정부를 방해하는 의도의 계정을 제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할수록 똑똑해지는 어플은 고객관리팀의 문제 해결에 관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FbStart은 대상팀에게 80,000 USD의 상금을 지급하고, 2,000만동의 현금, 각 페이스북의 서비스와 스타트업을 위한 스폰서들을 지원한다.

앨리스 웨이(Alice Wei) 동남아시아 파트너상품분야 담당자는 "베트남은 프로그램과 IT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페이스북 핵카톤(Facebook Hackathon) 프로그래밍 대회를 개최 목적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품 발전을 돕는 것이다.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의 페이스북 기반을 통하여 4,500만 명의 사용자와 프로그래머들을 연결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쭝히엔(Trung Hiề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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