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항하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마음을 합한 부부는 동해물도 퍼낸다"는 베트남 속담을 인용해 앞으로 여러 코참회원사와 운 영진과의 합심을 통해 한국 기업의 이익을 대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내실 있는 코참 활동을 통해▲정회원사의 지속적인 확대, ▲사무국 확충을 통한 회원사 지원업무 강화,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정보서비스 제공 및 애로사항 해결, ▲회원사들의 사회봉사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펴나갈 뜻을 전했다.
제 12 대 코참 회장의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회장 선출에 앞서 4/4분기 운영위원 회의가 진행되었다.
홍선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지난 4분기 코참의 주요 활동사항 보고가 있었고 이어서권태두 재무위원의10월~11월 간의 코참 재정 현황이 보고되었다.
주요 행사 보고로는 코참 연합 임충현 상근부회장의 발표로 "STRENGTHENING THE PRIVATE SECTOR" (민간부문 강화)를 주제로 열린 "ANNUAL VBF 2016" 개최 결과 보고가 있었다.
그 외 지난 11월 30일, 'VIETNAM-KOREA CSR AWARD 2016' 행사에서 진행한 '더불어 함께 CSR 장학금 수여식' 행사보고를 통해 베트남 장학생 100명에게 전체 10억 동을 후원한 70개 후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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