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베트남의 효자 수출상품 등극
휴대폰, 베트남의 효자 수출상품 등극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1.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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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휴대폰 관련부품이 베트남 최고의 효자수출 상품으로 떠올랐다. 해관 총서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휴대폰과 휴대폰 부품에 대한 총 수출액이 약 345억 1천 달러(USD)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수출증가와 외화를 가장 많이 들어오게 한 상품분야다.

다만 지난 달 베트남의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323억 달러(USD)로 전월에 비해 0.6%가 감소했다. 그 중 총 수출금액은 160억 달러(USD)로 0.8% 감소했고 총 수입금액은 163억 달러(USD)로 약 0.5%가 감소했다.

지난 해 당초 예상수치는 베트남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3492억 달러(USD)로 그 전년도에 비해 6.6%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으며, 그 중 총 수출금액은 1759억 4천 달러(USD)로 8.6% 상승, 총 수입액은 1732억 6천 달러(USD)로 4.6%상승을 예견했다.

지난 달, 휴대폰 및 부품 상품이 들여온 총 수출금액은 29억 달러(USD)다. 이 금액은 전월에 비해 11.4% 감소했으나 2016년 한 해 동안 해당 부문에 대해 345억 1천 달러(USD), 전년도에 비해 약 14.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컴퓨터 등 전자상품과 그 부품들에 대한 연말 간 총 수출금액은 18억 달러(USD)로 전월에 비해 4.5% 감소했으나 휴대폰 관련 분야는 전년도에 비해 18.4% 상승했다. 수치로는 총 184억 8천 달러(USD)의 금액이다.

[베트남뉴스_T.L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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