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꽃, 분재 거래센터 설립한다
호치민시 꽃, 분재 거래센터 설립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1.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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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 꽃과 분재를 거래할 수 있는 분재센터가 설립됐다. 8군에 위치한 14ha 면적의 빈딘(Bình Điền) 상업 지역에 호치민시 꽃, 식물 거래센터, 수족관 건설 계획안이 설립됐다.

이에 따라 호치민 시 꽃 거래센터는 올해부터 1단계 개발하고 2018년부터 전체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열린 꽃 거래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세미나에서 관련 대표들은 호치민 시와 달랏에 설립된 꽃 거래 센터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세미나에서 대표들은 "분재거래 센터 설립을 통해 꽃 산업은 지속 가능하고 더 현대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며 "생산, 경영 환경을 투명 가격에 맞게 공평하게 만들었다. 이는 꽃 품질을 생산지에서 소비시장까지 보장한다. 또한 재배자와 상인의 이윤을 강화하고 꽃 산업 발전과 수출을 촉진시켰다" 고 말했다.

다오 녀 민(Đào Như Minh) 사트라(Satra) 계획부 전문가는 호치민 시와 달랏 꽃 거래센터의 두 프로젝트는 비즈니스 시스템 구축과 현대 분포를 목표로 생산과 소비 사이에 동일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분재거래센터의 설립목적은 생산자와 상인의 이익은 기술 지원, 종자, 공업, 재무 지원을 받아 비즈니스 효율성과 수출 기회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특히 호치민 시와 럼동 성에서는 비즈니스와 관광 개발을 결합한 모델을 형성하고 기준에 따라 품질을 관리한다.

똔 틴 산(Tôn Thiện San) UBND 부사장은 "시장 경제 메커니즘에 따른 발전과정에서 상품 가격은 불안정하고 수많은 중개인의 존재로 가격은 상승, 저장 및 수확 후 수송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 시장의 투명성 및 생산 시 비즈니스 환경은 아직 낮다. 지방 도매 시장간의 상업 연결 문제는 꽃 산업 공급에 집중하고 상품 유통이 쉽 고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시장 조사와 더불어 브랜드 홍보, 그리고 달랏 주민들은 제품에 대한 사전 가격을 매길 수 있는 꽃 경매 센터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동일한 관점에서 응윈 딘 썬(Nguyễn Đình Sơn) 달랏 꽃 협회 회장은 "일본에서 일부 꽃 재배자 협동 협회 참여를 통해 달랏 교환 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꽃 재배자의 절실한 바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달랏 시와 주위 지방은 8.000ha에 꽃을 심고 전국 40% 면적, 전국 시장 공급의 50%를 차지한다. 평균 꽃의 가격은 750백만 동/ha이지만 꽃 수출량은 낮다. 또 고부가가치의 상품 생산은 10%만 차지한다.

리 푸 꾸이(Lý Phú Quí) 담센(Đầm Sen) 생화 꽃 시장 사장은 "호치민 시와 달랏 꽃 거래센터 설립 프로젝트가 성공을 위해서 각 관계자들은 연결되어야 하고, 수량 보장을 위한 공급사슬 형성, 안정적인 품질 향상, 합리적인 균형의 수요와 공급을 해야한다. 꽃 무역 센터 발전을 위해서는 현대 공업과 기준에 맞는 규모에 투자를 해야한다. 수요와 공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도구가 있어야 한다. 특히 보관을 위한 대규모 냉각 시설, 꽃의 품질 향상, 국내 시장과 수출 공급을 위해 진행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미풍(Mỹ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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