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타(SAGOTA), 베트남 대표 맥주로 거듭나다
사고타(SAGOTA), 베트남 대표 맥주로 거듭나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1.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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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맥주 주식회사의 사고타가 베트남 대표맥주로 거듭나고 있다. 닌 투언(Ninh Thuận)성의 빈 따이 사이공 맥주 주식회사는 수년 전 사고타 (Sagota) 맥주를 기획해 처음 시장에 게시했다. 이 시장 진출로 인해 회사는 총 5000억동의 투자 자본금을 확보하였으며, 연간 생산량 8000만 리터를 기록하고 있다.

빈 따이 사의 반 탄 리엠(Văn Thanh Liêm) 관리 위원회 대표에 따르면 현대적인 기술로 추출해낸 사고타 맥주는 그 향이 감미롭고, 알코올 농도가 낮으며 현대 소비자들의 소비 추세와 적합하다.
사고타(SAGOTA) 맥주는 먼저 닌투언(Ninh Thuận) 성과 베트남 중부지방에 유통했으며, 더 발전해 전국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들의 사고타 맥주 브랜드가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몇 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고타 상품의 인기는 하노이(Hà Nội), 하남(Hà Nam), 왕빈(Quảng Bình), 응에안(Nghệ An), 왕찌(Quảng Tri), 왕남(Quảng Nam), 빈딘(Bình Định), 야라이(Gia Lai), 닥농(Đắk Nông), 닥락(Đắk Lắk), 럼동(Lâm Đồng), 닌투언(Ninh Thuận), 동나이(Đồng Nai),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 TP HCM, 띠엔양(Tiền Giang), 벤째(Bến Tre), 쏙짱(Sóc Trăng), 짜빈(Trà Vinh), 동탑(Đồng Tháp), 껀토(Cần Thơ), 안양(An Giang), 끼엔양(Kiên Giang), 까마우(Cà Mau) 전국 각지의 도시와 성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사이공 맥주 주식회사 대표는 "현대 소비자들은 맛과 높은 품질 뿐 만 아니라 가격까지 적합한 베트남 브랜드의 맥주를 원했고, 연구 끝에 우리는 100% 호밀을 추출해낸 고급 맥주를 만들어 냈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향이 가볍고 감미로우며 이에 반해 깊고 섬세한 맛을 내는 맥주는 건강에 또한 좋은 영향을 미친다" 고 말했다.

사고타 브랜드는 사고타 블루, 사고타 옐로우, 사고타 라이트, 무알코올 사고타 총 네 종류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무알코올 사고타 맥주는 빈 따이(Bình Tây) 사이공 맥주 주식회사가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높은 알코올 농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엄격한 규정과 소비자의 요구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시장에 진입했다.

이제 무알코올 사고타 맥주는 베트남 맥주 생산 업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트남 관광 협회는 사고타 제품을 베트남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의 대표 맥주로 지정했다.

주요 관광국가들에게 있어서 맥주음료는 언제나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는다. 한국의 소주, 일본의 사케,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등 많은 음료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가 된다.

이는 관광 발전은 국가 경제의 열쇠 중 하나로 관광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베트남 관광협회는 "이 같은 상황에서 빈 따이(Bình Tây)-사이공 맥주주식회사와 손을 잡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베트남 관광의 맥주, 사고타' 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를 더 크게 전파하는데 노력을 쏟을 예정" 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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