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비지니스 은행대출 규제강화
개인 비지니스 은행대출 규제강화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2.22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앞으로 가족회사 같은 형태의 회사들은 자본을 대출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하거나 호주의 이름을 직접 서명해야한다.

2015년 개정된 민법의 규정에 따라, 인사 관계 참가 주체는 법인 혹은 개인만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은행은 안내장 39호에 신용 기관에서 대출하는 고객은 법인이나 개인만 허용한다는 규정을 추가하고 공표했다.

2017년 3월 15일부터 법인이 아닌 각 대상들(가족회사, 가족, 컨소시엄, 법인자격이 없는 다른 기관 등)은 대출 자격이 충분하지 않다.

새로운 규정은 가족회사가 대출을 원할 시 개인은 가족의 대표 이름을 내세워야하며 개인의 자격으로 대출금 환급을 책임져야한다. 다만 안내장 43호의 새 규정에 따라 자신의 가족을 위한 재정원조를 위해 개인들은 자본을 대출할 수 있다.

베트남 무역 및 공업부는 "현재 베트남은 약 5백만 이상의 정식 및 비정식 가족회사가 있으나, 모두 아직 기업이라 할 수 없다" 고 밝혔다.

베트남 무역 및 공업부 VCCL의 부 띠엔 록(Vũ Tiến Lộc) 주석은 "이번 법 개정은 2020년까지 백만개의 가족회사가 기업으로 이전해 효과적인 기업 활동을 이루는 것" 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엔 각 범위에서 행정 수속과 세금정책에 관한 문제들을 피하기 위해 마치 한 기업처럼 비교적 규모가 크지만 가족회사를 유지하는 회사가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많은 은행이 여전히 가족회사, 개인 비즈니스 회사들에게 자금을 지급해왔다.

부 띠엔 록 주석은 "이들이 기업 형태로 이전하길 원하면 특히 소규모 기업들에게 있어 법인설립과 기업운영에 있어 행정수속을 간편화할 것이며 세금과 신용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타잉타잉란(Thanh Thanh Lan)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