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국제공항, 신규 국제선터미널 3월 완공 예정
다낭국제공항, 신규 국제선터미널 3월 완공 예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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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국제공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낭시 국제공항의 국제선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착수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회의(APEC)에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다낭 해방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낭시 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는 2016년 다낭시에서 중점을 둔 프로젝트로 다낭 국제공항 투자 경영 주식회사의 주된 투자를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1월 15일 착수하였으며, 2017년 3월 완공하여 운행을 시작 할 예정이다.

베트남 총 항공사는 다낭시 국제 공항 국제선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외에도, 다낭시를 방문하는 국제 및 국내 귀빈들과 다낭시에서 개최하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회의(APEC) 기간을 위해 다낭시 국제공항에 VIP 게스트하우스 건설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80%정도 진행되었다. 각 시공업체들은 인적·물적 자원을 늘리고 전기기계, 공항 터미널 장비, 항공 등 완공을 목표로 24시간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는 터미널 중심부와 터미널 천장 등이 완공됐다.

3월 29일쯤엔 시범 운행을 시행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적인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첫 번째 비행과 정기 시범 운행은 2017년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후, 2017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회의(APEC)를 위한 정식 개장이 열릴 것이다.

한편, 프로젝트의 총 투자금은 3조5,040억 동으로 건설 면적만 21,000㎡, 활주로 면적은 48,000㎡에 이른다. 프로젝트는 다낭국제공항 투자 경영 주식회사 (Công ty Cổ phần Đầu tư khai thác ga quốc tế Đà Nẵng)와 BIDV, Viettinbank에 의해 진행된다.

[베트남통신사_반선(VĂN SƠ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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