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붕따우 노선, 2척 증편
호치민-붕따우 노선, 2척 증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2.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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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붕따우(TP HCM-Vũng Tàu) 노선에 고속선 2척이 최근 증편됐다. 140억동이 투자된 이번 증편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선택의 폭을 더해주는 동시에 교통정체로 인한 시간낭비를 줄여주고 있다.

증편 운항은 이달 10일부터 개시했으며 호치민시 4군에 위치한 냐롱(Nhà Rồng)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사이공(Sài Gòn)강과 롱따우(Lòng Tàu)강을 건너 붕따우에 도착한다.

각 배는 40명까지 탑승할 수 가능하며 호치민에서 붕따우까지 1시간 20~40분정도 걸린다. 티켓가격은 200,000동이다.

호치민시와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Tàu)성교통운송청은 수상승객운송형식을 다양화하고 육상도로의 과부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 고속 노선을 승인했다.

이전 호치민시-붕따우 노선은 2016년 말부터 운항이 중지됐 현재는 2개 기업이 이 고속 수상항로를 운행중이다.

[베트남뉴스_후응웬(Hữu Nguyê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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