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인근 복합기능도시 조성
하노이 인근 복합기능도시 조성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2.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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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탕롱(Thăng Long) 고속도로 부근의 복합기능도시는 척도 1/500로 했을 때 75헥타르이며 인구수는 10,000명이다. 이 도시는 주거, 녹색도시, 나무, 학교와 함께 도시농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14일 하노이 건축 기획부는 메찌(Mễ Trì), 쭝반(Trung Văn), 푸도(Phú Đô) 지역을 포함한 탕롱(Thăng Long) 고속도로 부근 기능도시 지역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복합기능도시는 국가 및 국제 전시회장을 건설하기 위한 자본을 마련하고, 문화와 여행 무역 중심지를 실현하기 위한 국무총리의 2015년 1월 28일 25번째 통보에 따라 설립됐다.

하노이 건축 기획부 대표에 따르면,기획 과정에서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각 기관의 의견을 받았으며 사회시설과 기술연구 시설의 구축, 도시의 전체적인 발전과 하노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기획됐다.

특히 남 탕롱 대로 도시의 건축 설계 시스템 같은 경우 U자 형태로 되어 있어 3면 모두 녹색 경관과 호수를 볼 수 있다. 고층 건물 같은 경우 동쪽 도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35~39층으로 건설될 것으로 보고있다.

저층 건물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디자인은 통일된 디자인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복합기능 도시인 남 탕롱 대로 도시는 이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현재 도시 계획 세분화(H2-2 1:2000)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국의 승인을 최근 받았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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