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해외투자 61.3% 증가
호치민 해외투자 61.3% 증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3.08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호치민시가 받은 총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2월 사회경제회의보고에 따르면, 2017년 1, 2월 두 달간, 호치민시는 4억 4천 3백 10만 달러의 해외 직접투자를 끌어들였다고 했다.
`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61,3%나 증가했다. 스응옥안 (SửNgọcAnh) 호치민시 계획투자부부장은 2017년 2월의 정보를 인용, 호치민시가 96개의 예안 (작년대비 6,7% 증가), 총 1억 1천 9백 1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였고 24개의 추가 투자안이 총 5천 9백 7십만 달러 규모로 확인했다.

추가로 호치민시는 해외투자자의 투자신청, 주식구매, 회사지분구매 등 217건의 경우에 대해 승인했으며, 총 투자등록 금액은 2억 6천 4백만 달러로 작년같은 시기 대비 6배나 증가했다.

업종에 따라 나누면, 방송통신 분야가 5천 50만달러 (42,4%)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았다. 다음으로 도소매, 차량정비, 차량, 오토바이가 3천1백 9십 2만달러로 26,8%를 차지했다. 제조 및 가공분야는 1천3십3만 달러로 (8,7%) 3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투자자가 4천4백2십 4만 달러로 가장 높은 비율 (37,2%)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일본이 2천 4백 3십 4만 달러로(20,4%) 2위, 네덜란드가 1천 6백만달러로 13,4% 3위를 차지했다.

국내투자에 대해서는 스응옥안(Su Ngoc Anh) 부장은 호치민시에 4,404개의 새로운 기업이 설립되었고 그에 따른 총투자금은 약 57조 1천 9백 90억동이라고 전했다.

신규등록 투자금과 보충등록 투자금의 합은 82조 6천 3백 6십억동이며, 작년 같은 시기 대비 40,7%가 증가한 수치다. 24조 4천 7십억동의 투자금과 함께 42,7%를 차지한 부동산이 가장 많았고 도소매, 차량정비, 차량, 오토바이분야는 8억 5천4백억동의 금액과 함께 14,9%를 차지하였고 건설업은 14조 6천6백억동으로 25,6%를 차지하며 작년 대비 5배 증가했다.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호치민 인민위원회에서는 계속하여 기업발전 지원에 대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영업환경 및 투자환경개선 등을 위해 해외투자자의 기업과 호치민시 간의 만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호치민시는 기업발전과 품질 및 창의적인 변화를 지원하고, 기업 생태계의 형성과 창의적인 기업활동의 촉진에 관해 집중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통신사_뚜언(A.tuấn)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