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캄보디아 협력 관계 촉진회담
베트남-캄보디아 협력 관계 촉진회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3.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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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5일, 팜빈민(Phạm Bình Minh) 외교부 장관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베트남-캄보디아 혼합위원회의 제 15회 총회, 제 9회 양국 국경지역 지방 성 협력 및 발전 협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혼합위원회 총회는 지난 2015년 10월 호치민시에서 열렸던 제 14회 총회에서 합의하고 지금까지 시행해왔던 내용들을 평가하였으며 양국 정부의 협력 관계를 보다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의논했다.

이번 총회는 양국 친선 관계와 베트남-캄보디아의 협력관계가 날이 갈수록 주목을 받는 상황 가운데 진행되었다. 각 규제, 각 급 대표단간의 교류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각 부서, 업계, 지역 간의 협력 체제와 국민들 간의 교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은 국경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은 캄보디아의 3번째로 큰 무역 거래 대상 국가이자, 5번째로 큰 투자국이다. 작년 한해 동안 30억 달러에 가까운 무역액이 발생했다.

베트남-캄보디아 국경지역 지방 성 발전 협력 회의에서는 지난 시간 동안 진행해온 프로그램과 시행 방안의 시행 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국경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의논했다.

2015년 10월에 열렸던 제 8회 협회 회의 이후부터 각 국경지역 간의 협력관계가 다방면으로 촉진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으며, 양국간의 동맹을 더욱 곤고히 만들어 주었다.

아울러 경제 발전 촉진, 친선 관계 향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등에도 기여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국경지역 관리를 철저히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경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법, 범법 행위들을 해결하고 방지할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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