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요도시, 식품 안전검사 실시 예정
베트남 주요도시, 식품 안전검사 실시 예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3.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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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부(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식품안전위생 중앙위원회가 식품안전법을 준수하고 안전하지 않은 술, 채소, 고기, 해산물 등의 위험성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를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검사는 ‘안전하고 싱싱한식품 소비, 경영, 생산과 알코올 검사 및 식중독예방’이라는 주제로 ‘2017년 식품 안전 달’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검사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보건복지부의 식품 안전 위생 중앙 위원회, 농업 및 농촌 발전부, 산업 통상부와 관련된 각 조직들이 6개의 검사팀을 조직하고 12개의 도시에 검사를 실행할 것이다.

이들은 검사의 실효성을 위해 각 도시와 성을 불시에 검사할 것이라 알렸다. 성과 도시의 각 식품안전위생 지방위원회는 지역의(각 군, 현, 마을, 방을 포함) 식품검사 계획을 마련하고, 지방 인민 위원회 또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올해 식품 안전 달 목적은 기업과 관리인들의 역할과 책임을 높이기 위함이다.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 특히 술과 채소, 고기, 해산물 등 신선함이 필요한 식품에 있어서 기업과 생산자의 책임 의식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식품안전부는 각 생산업체, 식품 및 주류 회사와 판매, 유통, 가공, 포장 기업들의 식품 안전 보장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전부는 전통시장이나 농산물 도매시장 또한 법률 규정에 따른 엄중한 처리를 시행 예정이라며 술이나 식품 등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비자들 또한 이러한 불법 행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을 희망한다고 알렸다.

[베트남통신사_부씬(Vũ S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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