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 꽝남(Quảng Nam)성 투자유치 활동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 꽝남(Quảng Nam)성 투자유치 활동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4.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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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정부 총리와 각 부서, 업계 지도부, 기업, 국내외 투자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6일 꽝남시에서 꽝남(Quảng Nam)성 투자촉진회담이 열렸다.
이날 회담 개막식에서 발표할 때 응웬쑤언푹 총리는 꽝남 성이 국가, 투자자, 국민을 포함한 "3측이 모두 함께 승리하기"라는 목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꽝남 성은 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이번 투자촉진 회담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지난 20년간 꽝남성이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들과 개선된 투자환경 소개하기 위해 열린 것이라고 했다.

꽝남 성의 투자 촉진의 첫 번째 우선 분야는 쭈라이-쯔엉하이(Chu Lai - Trường Hải)차량 생산 및 조립 콤비나트이다. 두 번째 우선 분야는 섬유 공업 및 섬유 지원 공업이며, 세 번째는 서비스, 해안 지방(특히 동남지역) 레져 스포츠 등의 분야다.

꽝남 성은 빠른 시일 이내에 농업 분야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시장 수요에 상응하는 첨단 기술 농업, 위생적인 농업을 발전시킬 전망이며 다른 희귀 약재들을 사용하는 한방재료산업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회담 개막식에서 발표할 때 꽝남 기회를 분석한 총리는 “꽝남시가 투자지로서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전략성을 띄는 특별한 가치도 지니고 있다. 꽝남 성은 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풍수지리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투본(Thu Bồn)강과 부쟈(Vu Gia)강, 두 개의 큰 강줄기가 흘러 지리적인 면에 있어서는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총리는 꽝남 성이 지역적 강점을 가지고 "큰 두루미" 여러 마리를 유인할 수 있는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시장 경제가 비교적 다양한 꽝남 성은 "큰 두루미"같은 투자 기업과 프로젝트를 유치하기에 좋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기업들과 경쟁력이 높은 중견기업들의 투자를 위주로 유치해야만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총리는 꽝남 성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고 수입을 다양화해야 하며, 많은 세금을 내는 한 기업에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날 회담에서 응웬쑤언푹 총리는 각 부서, 업계 지도부들과 함께 총 158억 달러 규모의 투자인증서 전달, 투자 결정, 투자 협력, 은행들의 투자 신용보증 등이 체결되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26일 열린 2017 꽝남 성 투자촉진 회담에서 응웬쑤언푹 총리는 꽝남 성 공공행정 및 투자 촉진 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는 꽝남 성에서 시범 시행 형식으로 진행 한 후, 전국에서 2번째로 생긴 행정 센터다. 해당 센터는 기업이나 개인을 위한 행정수속 절차 관련 문제 해결, 투자 촉진, 기업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한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서류 접수, 처리, 행정 수속 절차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같은 날 오후, 응웬쑤언푹 총리는 꽝남 성 누이탄(Núi Thành)현, 쭈라이(Chu Lai)지역에 새롭게 개관한 타코-마즈다(THACO-Mazda)자동차 생산 공장 개관식에도 참석했다.

[베트남통신사_왕부-반선(Quang Vũ-Văn Sơ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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