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 퍼시픽(Jetstar Pacific)의 다낭(Đà Nẵng)-홍콩(Hồng Kông) 노선이 저렴한 가격과 함께 새롭게 취항했다.
3월 27일부터 튀항하는 이번 신규 노선은 180개의 일반 좌석을 보유한 젯스타 퍼시픽(Jetstar Pacific)의 고성능 항공기 에어버스(Airbus) A320로 운영된다.

젯스타 퍼시픽(Jetstar Pacific)에 따르면, 다낭(Đà Nẵng)-홍콩(Hồng Kông) 노선은 290,000동/편도로 매일 판매하며, 비행시간은 1시간 45분이다.

젯스타 퍼시픽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토요일 3개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다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는 항공기 편명은 BL160으로, 10시 10분에 이륙한다. 오후, 홍콩에서 다낭으로 출발하는 항공기 편명은 BL161이며, 14시 5분에 이륙한다.

다낭-홍콩 노선은 현재 운항중인 다낭–타이베이(Đài Bắc)와 다낭-싱가포르(Singapore) 노선 다음으로 젯스타 퍼시픽과 젯스타 그룹(Jetstar Group)의 3번째 다낭-국제 정기 노선이다.

해당 노선들은 젯스타그룹의 17개국 80개의 목적지의 다른 저가 노선들과 연결되어, 여행이나 친척방문, 업무상의 이동 시 중부지방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데 기여한다.

이 노선이 생기기 전에는 하노이 노이바이(Nội Bài)공항이나 호치민 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을 통해 이동해야 했다 젯스타 측은 “현재 베트남 내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와 도시 노선을 보유해 총 38개의 노선으로 지역 관광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젯스타 퍼시픽은 계속하여 동북 아시아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응웬풍(Nguyễn Phượng)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