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Đà Lạt)은 연중 딸기가 재배된다. 하지만 늦겨울과 초봄이 되면 붉게 잘 익은 딸기들이 정원 가득 열리는 계절이 온다. 이때가 되면 여행객들로 가득 찬다. 이 시기는 볼에 홍조 띄는 학생들의 치맛자락, 머리카락에 방울방울 맺히는 이슬비를 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달랏(Đà Lạt) 사람들이 밭에 딸기를 직접 재배 하여 수확하고 시장에 나가 판매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달랏(Đà Lạt )에서 바이오 프레쉬 달랏(Bio Fresh Đà Lạt) – 호 쑤언 흐엉 길(đường Hồ Xuân Hương, phường 10) 회사, 달랏 일본 딸기 정원 (Vườn dâu Nhật Đà Lạt)- 탄 머우 162번지 (162 Thánh Mẫu, phường 7), 협력 딸기 정원 (Vườn dâu Hiệp Lực)- 봉 럼 비엔(Vòng Lâm Viên, phường 8), 안 탄의 딸기 정원 (Vườn dâu của anh Thanh)- 다 푸 길(đường Đa Phú, phường 7), 안 쭝의 딸기 정원 (Vườn dâu của anh Trung)- 호 쑤언 흐엉 길 (đường Hồ Xuân Hương, phường 9) 등 회사 및 농장들이 농장의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 서비스와 참관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배낭 여행객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장을 찾고, 방문하여 실제 농민들과 함께 사실적인 수확 활동에 참가하여 체험하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오지의 농장은 심지어 깊은 골자기에 위치해 있어, 오토바이로 진입이 불가하여, 수확 체험을 희망하는 여행객들은 능선에 오토바이를 정차하고 정원으로 걸어 내려가야 한다.

여행객들은 대부분 몸소 잘 읽은 딸기 수확을 몸소 체험하고자 과실이 주렁주렁 달린 농장들을 찾는다. 심지어 딸기의 본연의 맛과 향을 느껴보기 위하여 수확과 함께 정원에서 바로 먹어보기도 한다.

현재 달랏(Đà Lạt)의 딸기 농장들은 프랑스 딸기, 일본 딸기, 뉴질랜드 딸기, 대만 딸기, 돌 딸기, 향 딸기 등의 다양한 종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따이(tây)종의 딸기가 가장 재배가 쉽고, 돌 딸기와 향 딸기 종류가 가장 가격이 저렴하며, 해외 유입 종의 경우는 가격이 더 비싸고, 과실이 크며, 색깔도 더 예쁘다.

달랏(Đà lạt)의 대부분의 많은 딸기 농장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수경농법을 적용하고 있다. 모든 따이(tây) 딸기는 선반 위에서 재배 되며, 그 위에 차광망을 설치하고, 아래에는 선풍기를 설치해 딸기를 시원하게 하며, 스프링 쿨러와 분무기가 설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딸기 농장에는 온도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고, 곤충을 잡기 위한 덫과 해충의 천적을 이용한 유기농법으로 화학약품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딸기들은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조건(VietGAP 기준)에서 재배되며, 저녁이 되면 전자시스템을 통해 항상 14도, 최대 18도의 온도가 유지되고 농민들에 의해 가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리된다.

여행객들은 가지에 매달린 잘 익은 딸기 하나하나를 직전 선별하여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흥미롭고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더욱 독특한 점은, 한 과실에서 시거나 단맛을 바로 맛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푸른 딸기 농장은 달랏(Đà Lạt) 투어 여행객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관광지 중 하나다.

농장에 방문하면, 농장 주인은 항상 즐겁고, 열정적인 태도로 여행객을 접대한다. 그리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포함한 딸기를 한 상자씩을 전해준다. 달랏(Đà Lạt)지역의 사람들은 진실하고 친근하기로 유명하다.

여행객들은 농장 주인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농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딸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딸기를 원료로 한 각종 식품과 음식, 딸기의 영양소에 관한 정보 등을 들을 수 있다.

[베트남뉴스_pv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