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5군, 금은방-보석거리 활성화한다
호치민 5군, 금은방-보석거리 활성화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4.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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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인민위원회는 5군에 금, 은, 보석을 취급하는 금은방과 보석상업 구역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27일 호치민시 5군 인민위원회는 니우 떰(Nhiêu Tâm)거리 (200m 이상)와 응이아 툭(Nghĩa Thục)거리 (350m 이상)에 귀금속 공업과 여행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금은방 관련 영업 활동에 대한 계획을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80년대 후반, 이 거리는 사이공 옛 쩌 런(Chợ Lớn) 시장 일대 가장 큰 악세서리 영업의 중심지였다. 현재도 많은 상점에서 금속, 여성용 악세서리 가공과 제작, 장신구, 금, 은 등이 판매되고 있다.

귀금속 거리의 탄생은 전통적인 가치들을 보존하고 건설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지방 경제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응우옌 보 쑤언 기(Nguyễn Võ Xuân Kỳ) 5군 인민 위원회 실장은 “앞서 말한 계획은 경제적인 측면 외에도, 전통 마을의 문화를 보전하는데 의미가 있다" 며 “공예, 가공, 여성용 악세서리 제작 분야 등의 문화 산업은 사이공 옛 쩌 런(Chợ Lớn)시장 지역의 금속 공예 산업의 발전시기로부터 전해 내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지역의 가게들은 이 지역 특유의 로고와 아름다운 장치들로 꾸며질 예정이며, 가게의 전문 품목에 따라 직원들의 유니폼도 개별적으로 구성될 것이다. 또한, 판매되는 물품, 상품들은 원산지, 품질, 질량 등이 보장될 것”이라고 덧붙렸다.

한편, 인민위원회 측은 지역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CCTV를 각 국역에 설치하고 지역 경찰뿐 아니라 지역 경비, 주민 단체와 특별 경비 조직도 구성하여 안전을 기하고 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빈응웬(Bình Nguyê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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