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투자주 공개
제4 여객터미널에 투자 기회를 원하는 후보 목록 중 가장 유력한 지원사들은 태평양공동수출입 유한책임회사(IPP), 다낭국제터미널 개발투자 주식회사(AHT)와 TJC 탕 롱(Thăng Long)인프라 투자 주식회사 연합 (AHT-TJC) 연합, 베트남 항공 국영 기업(VNA), 비엣젯 항공 주식 회시(VJ) 등의 기업들이다.
먼저, 최근 5년간 민간항공분야에서 큰 투자자로 떠오르는 태평양공동수출입 유한책임회사(IPP)은 여배우 출신인 투이 티엔(Thủy Tiên)씨와 조나단 한 응웬(Jonathan Hạnh Nguyễn) 기업가가 이끌고 있다.
현재 IPP는 깜 란(Cam Ranh) 국제공항 주식회사의 가장 큰 최대주주이다. 깜 란(Cam Ranh) 공항에 투자한 자본은 총 3조 7350억동으로 년간 탑승객 4-8백만명의 사업성과를 보였다.
IPP그룹은 최근 조나탄 하잉 응웬(Jonathan Hạnh Nguyễn)씨를 국제활동 의장으로 선출했다. IPP그룹은 떤선녓 국제공항 항공서비스 주식회사에 전략적 투자자이자 가장 큰 주주다.
조나단 국제활동의장은 공항 인프라 기반에 대한 투자와 항공 서비스분야에 영향력이 있을 뿐 아니라 앞서 베트남–필리핀 사이의 국제노선을 취항하는 일에 큰 역할을 했다.
AHT–TJC 연합은 다낭 국제공항 여객터미널시설과 더불어 항공업계에서 첫 번째 사회화형태 투자 프로젝트를 실현한 기업이다. 이 연합은 베트남 주최로 개최하는 2017 APEC 정상회의에 관한 시설 및 다낭 공항 인프라 투자에 대해 큰 역할을 했다.
AHT–TJC 연합은 평균 연간 4-6백만 탑승객을 유치하는 다낭 국제 공항 여객터미널에 3조 5000억 동의 자본을 투자했다.
또한 베트남 항공과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의 가장 큰 두 항공사로 최근 공항 인프라투자에 직접 참여하기 시작했다.
운송교통부의 제안서에 따르면 베트남 항공이 제4 여객터미널 프로젝트 투자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생산-경영활동과 항공 운임, 노선 취항을 도울 것이라 알렸다. 또한 비엣젯 항공은 정부, 운송교통부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높은 수익성에 대한 기대
전문가들은 공항인프라 투자 특성 상 제4여객터미널 투자 프로젝트는 큰 투자액과 긴 투자기간, 개발기간 동안의 손실을 책임져야하나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프로젝트다.
국내의 총 22개의 공항들 중 현재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과 노이 바이(Nội Bài)공항만이 이율을 내고 있다.
그 중 떤선녓은 가장 탑승객 유동성이 활발한 공항이다. 공항은 2016년, 탑승객 3250만명으로 지금껏 최고였던 2800만명의 기록을 갱신했다. 떤섯녓 공항은 연간 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이며 롱타잉(Long Thành) 국제 공항이 운영을 시작할때까지 계속해서 이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현재 제4 여객터미널의 효율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에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한 프로젝트다.
베트남 항공국 라이 쑤언 타잉 (Lại Xuân Thanh) 국장은 “각 단체와 관심있는 투자자들과 손을 잡은 ACV사에서 자본을 동원하는 추세다. 그러나 ACV사는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투자할지 BOT 계약에 따른 다른 연합들과 함께 투자할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공항 여객터미널에 BOT 투자를 한 기업들은 항공 경영활동 위주로 자본을 투자할 것이며, 그 중엔 사업 평면세가 포한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제공항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데에 있어서, 공항 서비스의 수익은 80%에 달하지만, 베트남은 30%를 넘지 못한다. IPP와 VJ의 통계에 따르면 제4 여객터미널은 시공일로부터 약 18개월간 시공기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베트남뉴스_또하(Tô H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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