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캄보디아 국빈 방문
총리, 캄보디아 국빈 방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5.04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의 캄보디아 국빈 방문 기간 중, 오는 25일, 캄보디아 훈 센(Samdech Techo Hun Sen)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두 총리는 양국 간의 무역, 서비스 활동과 양국 각 지역, 특히 국경이 맞붙어 있는 지역들 간의 협력을 장려하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양국의 국경공동위원회는 모두 양측 국경 경계에 관한 협상을 촉진하고, 두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 안보, 평화적인 경계선을 설립하기 위해 국경 관리일에 대해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타협되지 못한 경계 지역에 대한 해결법을 하루 빨리 찾는 데에 동의했다. 양측은 국방, 안보 분야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베트남–캄보디아 사이에 협력 및 우호관계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를 저해하는 영토 사용은 어떠한 적대 세력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또한 두 총리는 국가적 범죄, 테러, 마약 밀수입 등의 활동 예방에 대한 협력 강화와 전쟁 시기 간 캄보디아에서 전사한 베트남 군의 유골 발췌 및 귀향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며, 소지역 협력체제와 양국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제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서로의 믿음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측은 빠른 시일 내에 양국의 우호를 다짐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모든 내용에 대해 많은 의견 일치를 보였다. 회담 직후, 두 총리는 4개의 협력 문서 체결을 위해 동행했으며, 베트남 응웬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와 그의 부인은 캄보디아 독립관에서 노로돔 시아누크(Norodom Sihanouk) 전 캄보디아 국왕 동상, 독립대와 베트남–캄보디아 우호 기념대에 헌화하러 갔다.

[베트남통신사_득뚜언(Đức Tuân)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