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 올해 10% 성장 전망
철강업, 올해 10% 성장 전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5.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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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강업이 올해에도 10%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지난 25일 2017년 투자주 회의 보고서에서 응이엠 쑤언 다(Nghiêm Xuân Đa) 베트남철강공사 브이엔스틸(VnSteel)의 이사회장은 "2017년 베트남 철강산업은 작년 대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지난 해 베트남철강공사의 총 투자가치 금액은 4,540억 동, 세금납부 전 이윤은 2,000억 동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 철강공사에서는 현재 철강산업 분야의 시장 정보를 시기에 맞춰 파악하고, 각 품목들의 가격 하락에 대한 해결방안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원자재 구입에 있어 주의하고 있으며, 조금 더 완벽한 분배 시스템과 각 분야별 생산산업 활동 효과의 증강을 얻기 위해 브이엔스틸(VnSteel)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 중이다.

또한 브이엔스틸(VnSteel)사는 재정문제에 대해 승인이 허가된 대안들에 따라, 생산활동 사업이 이루어지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집중하기 위해서 구조자금을 발급하기로 했다. 동시에 자문협력과 생산 자금조달에 있어 어려운 부분들은 재정자원으로 돕기로 했다.

쩐 뚜언 중(Trần Tuấn Dũng) 브이엔스틸(VnSteel)사의 조사위원장은 "철강분야의 전체적인 2016년 사업결과는 2015년 대비 3단계 이상의 성장 돌파를 하였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2016년 철강공사가 달성한 총 순수익액은 17조 8,490억 동이며 2015년 대비 7,549억 동 상승하였고 이는 대략 4%에 달한다.

또한 브이엔스틸(VnSteel)사의 세금 납부 전 합산된 총 이윤은 9,490억 동(6,600억 동 증가)을 달성했고, 이는 2015년 대비 329%에 달한다.

세금납부 후 브이엔스틸(VnSteel)사의 이윤은 8,346억 동으로 지난 해 대비6,620억 동 증가했다. 그 중 모회사의 세금납부 후 이윤은 7,573억 동(6,244억 동 증가), 2015년 대비 570%에 달한다. 브이엔스틸(VnSteel)사의 2016년 주당 기본소득 역시 주 당 1,117동으로 2016년 대비 921동 증가했다.

응이엠 쑤언 다(Nghiêm Xuân Đa) 브이엔스틸(VnSteel)사 대표는 "대부분의 모든 품목들의 생산과 소비가 같은 분기와 비교했을 때, 모두 계획수치를 넘어 높은 성장력을 보여왔다"며 철강공사의 판재류 철강 생산은 2백7만 톤과 함께 계획의 101%를 달성했고 분기대비 25% 성장했다. 판재류 철강 판매량은 70만 톤으로 계획의 118%를 달성했고 분기대비 24%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완제품의 생산량은 3백99만 톤으로 계획의 113%를 달성, 분기대비 19%증가했다. 철강 완제품 소비량은 4백만 톤으로, 계획의 113%를 달성하였고, 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그 중 건설자제가 3백15만 톤으로 16% 증가, 냉연강판이 50만 톤으로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득융(Đức Dũ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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