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은 이달 13일부터 205,000 동에 하노이-양곤 간의 노선 티켓 오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노선은 올해 8월 31일부터 취항을 시작하며 양국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하노이-양곤 노선은 매일 왕복 운행으로 비행시간은 약 1시간 55분 이다. 하노이에서 12시05분에 출발하여 양곤 현지시간13시 30분에 도착, 오후 출발은 양곤 현지시간 14시30분, 하노이 도착은 16시55분이다.
티켓 오픈 판매는 웹사이트www.vietjetair.com 나 페이스북 www.facebook.com/vietjetvietnam, 모바일 https://m.vietjetair.com 혹은 19001886번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또 전국 및 전세계에 있는 대리점에서 베트남의 주요 은행 카드 (VISA / MASTRER / AMEX / JCB / KCP / ATM) 등으로 인터넷 등록 후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비엣젯항공은 “호치민-양곤 노선에 이어 신설된 하노이-양곤 간 노선으로 미얀마로 여행이 더 편리하게 되었다. 비슷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과 미얀마의 빠른 경제성장은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있다. 편리한 비행 스케쥴, 매력적인 요금, 새로운 노선은 두 나라간의지역간의 융합과 무역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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