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분유 제품 할인 개시
호찌민시, 분유 제품 할인 개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6.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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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Abbott), 네슬레(Nastle), 미드존슨(Mead Johnson) 등의 유통업체, 소매점들은 호찌민시에서 6월 3일부터 분유 제품 가격을 38,000동-205,000동까지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새 소매가격이 적용되는 제품은 5개의 애보트 제품, 2개의 네슬레 제품, 5개의 미드존슨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호찌민시의 빅씨(Big C), 오션마트(Ocean Mart), 코업마트(Co.opmart) 등의 대형마트에서도 할인가가 적용된 소매가로 분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사이공 코업(Saigon Co.op)의 보황안(Võ Hoàng Anh) 사장은 우유 가격에 대해 재정부의 의결 1079에 맞게 가격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좋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더취 레이디(Dutch Lady), 비나밀크(Vinamilk)와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빅씨 마트의 시스템 관리 이사 호꾹응웬(Hồ Quốc Nguyên)도 재정부의 1079 의결에 해당되는 다른 제품들의 업체와도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맥시마트(Maximark) 마트 시스템 이사 응웬티프응타오(Nguyễn Thị Phương Thảo)씨도 재정부의 의결 1079에 맞게 각 공급업체들과 상의 중이라고 전했다.

재정부 의결 1079외에도 맥시마트는 정기 프로모션, 할인 행사에 항상 유제품이 포함된다. 호찌민시 유제품 생산, 공급, 판매 업체들의 재정부 의결 1079 이행과 관련해 호찌민시 재정국 물가정책처 응웬꾹찌엔(Nguyễn Quốc Chiến) 처장은 호찌민시의 각 업체들이 규정에 따라 서류를 등록하고 있으며, 재정국도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안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업체들의 시장 가격 할인은 머지않아 유제품 가격이 시장에 적절한 가격으로 조정될 거라는 신호를 의미한다.

재정부 의결 1079/QD-BTC에 따르면, 6세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유제품 25개 품목은 6월 1일부터 최대 10일 내에 최저 가격을 시행하고, 6월 1일부터 최대 20일 내에 이 25개 제품은 그 가격을 적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베트남플러스_미평(Mỹ Phương)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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