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국산화에 성공하다, 낌 끙(Kim Cương)
전기밥솥 국산화에 성공하다, 낌 끙(Kim Cương)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5.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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낌 끙(Kim Cương)사의 전기밥솥은 베트남 자체 브랜드의 가전제품 생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낌 끙(Kim Cương)사의 전기밥솥은 2003년~2016년까지 꾸준히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많은 소비자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초기 낌 끙(Kim Cương) 사는 300m2의 공장부지에 콩 티 민(Khổng Thị Minh) 낌 끙(Kim Cương)사 창립자와 10명의 직원들로 시작하였지만, 현재 10,000m2의 공장 시설에 수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거대회사가 되었다.

1990년 베트남은 해외 가전제품 수용을 위해 세관을 개방했고 이는 베트남 경제 시장의 전환점이 됐다.

1999년에 콩 티 민(Khổng Thị Minh)은 창립자는 낌 끙(Kim Cương)이라는 브랜드를 주창하고 전기밥솥을 직접 생산하고 출고하기 위해 민 콰(Minh Khoa)라는 이름의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엔 베트남 브랜드의 전기밥솥이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전기밥솥을 직접 구매하여 분해하고 분석하며 베트남의 전기밥솥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왔다.

민 콰(Minh Khoa) 공장은 초기에 하루 100-200개의 전기밥솥만 생산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민 콰(Minh Khoa) 공장의 상품은 매우 빠르게 팔렸고, 단기간 만에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게 됐다.

2001년, 낌 끙(Kim Cương) 전기밥솥은 베트남의 가전제품 시장에 큰 획을 긋게된다.

민 콰(Minh Khoa)는 상품 생산을 높이고 시장 수요에 답응하기 위해 huyện Củ Chi, Tp. Hồ Chí Minh(호치민시 꾸찌 현)에 수만 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10.000m2 크기의 공장을 건설했고 상품 출고를 시작했다.


민 콰(Minh Khoa)는 매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갔으며, 기계의 시스템 자동화와 기계 성능의 발전은 공장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지원해줬다.

2005년 민 콰(Minh Khoa) 공장은 표준 ISO 9001:2008 품질 관리시스템을 적용했으며 2013년 CR품질 관리원으로부터 합격증서를 받았다.

콩 티 민(Khổng Thị Minh) 낌 끙(Kim Cương)사 사장은 "베트남 상품의 위신은 곧 베트남 사람의 위신이라고 단언했다. 그녀는 직원은 귀중한 재산이자, 나의 가족이다. 직원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 그녀는 공장 직원들에게 직접 보고 고른 재료들로 아침 식사를 만들어 주기 위해 5시에 일어나 시장을 간다. 그녀가 아침 식사를 해주는 이유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사기를 진작해 업무 능률이 상승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녀는 "베트남 상품이 세계시장에 참여해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고 상품들의 합리적인 가격은 경쟁에 있어 하나의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낌 끙(Kim Cương)사를 비롯해 모든 베트남 브랜드들이 세계적인 브랜드와 경쟁하여 나란히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응우엔부탄닷(Nguyễn Vũ Thành Đạt)기자–당낌프엉(Ảnh Đặng Kim Phương)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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