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 퍼시픽(Jetstar Pacific) 항공은 기내에서 보조 배터리 충전기 사용을 금지한다고 최근 밝혔다.
젯스타 항공사는 “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콴타스(Qantas Airways– Australia)그룹 내 위험물 전문가 집단의 권고다. 비행 중, 모든 승객과 승무원은 보조 배터리 충전기와 항공기의 다른 전자 장치의 충전을 위한 콘센트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 조항은 콴타스 항공(Qantas Airways)과 젯스타 퍼시픽(Jetstar Pacific)을 포함한 젯스타 그룹(Jetstar Group) 소속의 모든 항공사에 적용된다.
회사 측은 “비록 기내 보조 배터리 사용은 금지되었지만, 승객의 이동시 기내반입은 여전히 허용된다”며 “현재 항공사는 먼저 승객에게 안내하기 위하여 모든 비행편에 각 지상직과 승무원들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안방(Anh Vă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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