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그랩카, 관리 강화된다
우버-그랩카, 관리 강화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6.07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버(Uber), 그랩카(Grabcar) 등 새로운 형태의 영업용 운송 수단(일명: taxi công nghệ)의 관리를 위한 법안이 마련됐다.

베트남 교통부는 "자동차 운송 사업 조건"을 규정한 법안 86조를 대체하는 새로운 법안 초안을 정부 총리에게 제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 상거래, 웹 사이트,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한 영업용 운송 수단의 경우 산업통상부 전자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먼저 정식 등록 허가를 받아야 하고, 영업용 운송 차량에는 반드시 지정된 배지와 간판이 부착되어야 한다.

지난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우버(Uber)와 그랩카(Grabcar)는 호치민시와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 앱’을 적용한 택시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많은 논란 속에 2016년 초 그랩카(Grabcar)는 교통부에 등록 신청을 했으며 우버(Uber) 또한 호치민시에 정식 허가신청을 한 바 있다.

[베트남뉴스_언(N.ẨN)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