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 한국학교에서 개최
2017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 한국학교에서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6.07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제 3회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가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서 지난 5월 30일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미래 한반도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ㆍ청년들의 안보 공감대 확산 및 통일의지 제고를 위해 개최 되었다. 국방부의 한상균 대령은 축사에서 본 대회의 응원과 심사를 위해 약 3천 km를 날아왔다며 분단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국가 안보비전의 염원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인 민주평통하노이지회장은 지난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창의성에 감동했다며 본 대회에서도 통일을 주제로 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통일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 예선대회의 결선에 오른 7팀은 뮤지컬, 연극, 꽁트, 토크쇼,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고 이 중 서울 본선에 진출한 영예의 최우수상은 <꽃보다 통일>을 연극으로 올린 TV(Tongil Vision)팀이 차지했다. 서울 본선대회는 7월 24 ~ 28일까지 진행되는 ‘2017 세계 장병ㆍ청소년ㆍ청년 통일안보 비전발표 대회’를 통해 치러지며, 부대행사로 전쟁기념관 견학, 나라사랑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안보 캠프도 체험하게 된다. 본 대회는 국방부 주관, 민주평통 하노이지회와 한국국제학교 주최로 개최되었다.

[하노이 한인회지=이산 편집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