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이사장 조현재)는 베트남 국립중앙도서관(관장 키에우 튀 응아) 및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베트남 국립중앙도서관 내 '어린이문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생존권과 기본권에 기초한 일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는 달리 저개발 국가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함으로써 더 나은 문화향유를 가능케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사회공헌 예산을 기부하고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베트남 국립중앙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전용 문화도서관으로 조성하여 베트남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